우리가 보는 건 화려한 홀(화면)뿐. 진짜 일은 벽 뒤 주방에서 벌어진다.
손님이 앉아서 보는 곳. 예쁘고 조용하다.
손님은 평생 못 본다. 그런데 진짜 일은 여기서.
홀이 주방에 주문서를 보내고(요청), 주방이 요리해서(처리) 다시 돌려준다(응답).
🍽️ 홀 (프론트 · 손님 자리)
손님이 주문하는 곳
🍳 주방 (백엔드 · 안 보이는 곳)
주문서 받아 일하는 곳
평화로워 보이는 화면. '구매'를 누르는 순간, 화면이 주방에 보내는 주문서가 우르르 뜬다.
비개발자 코딩 입문서
16,200원
…평화롭죠? 화면에선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것 같죠?
실제 브라우저에서도 F12 → 네트워크 탭 → 버튼 클릭이면 이게 진짜로 뜹니다. 겁먹지 마세요, 그냥 안을 들여다보는 창이에요.
중요한 계산을 '화면(홀)'에서만 믿으면 뚫린다. '주방(백엔드)'에서 다시 확인해야 안전.
✗ 화면(프론트)에서만 계산
"화면에 뜬 숫자가 곧 결제 금액" — 화면 숫자만 믿는 가게
✓ 주방(백엔드)에서 다시 확인
화면 숫자는 참고만. 주방 창고의 '진짜 가격'과 대조한다
단어를 알면 콕 집어 시키고(정방향), AI가 흘리는 경고를 되받아친다(역방향).
오늘 끝나고 이 한 문장만 메모장에 복사해 두세요. 다음 편은 7강 — API는 메뉴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