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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개발자 사고법 · 부록 · AI 붙이기

AI 붙이기는 전화·USB-C다

코드는 AI가 짠다. 나는 똑똑한 직원에게 일을 시키고, 비밀번호를 지키는 사장이다.

① "AI 붙였다"의 실체 — 똑똑한 직원 채용

평범한 가게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 동그란 버튼. 눌러서 직접 물어보세요. 답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AI입니다.

🎬 0:25 직원 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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🤖 AI 직원안녕하세요!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 아래에서 골라 물어보세요 👇

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나

1
손님(나)이 채팅창에 질문을 던졌어요. 직원을 부른 거죠.
2
사람이 타이핑하는 게 아니라 AI가 답합니다. 그래서 새벽에도 점심에도 똑같이 응대해요.
3
이게 바로 "AI를 붙였다"의 실체 — 안 자고·안 쉬고·월급 안 밀리는 직원 한 명을 가게에 들인 것.
🕒 지금 새벽 3시 — 그래도 AI 직원은 깨어 있습니다
챗봇 버튼 = 가게에 들인 직원 손님 응대·글쓰기·계산까지 — 만능 직원 한 명을 채용한 셈입니다.

말로 들을 땐 "그래서 뭐?" 싶다가, 직접 눌러 답이 척척 나오는 걸 보면 "어, 우리 가게에도 있으면 좋겠다" 싶어집니다.

② 직원을 부르는 두 가지 방법 — 클라우드 vs 로컬

똑같은 AI 직원, 부르는 방법이 둘입니다. 정답은 없어요. 상황 따라 고르는 겁니다.

🎬 0:51 부르는 방법
☁️ 클라우드 AI

전화로 외부 전문가를 부른다 (예 : 외부 AI 회사)

🏪 ☎️ ··· ☁️🤖
우리 가게 → 전화 → 바깥의 큰 전문가
  • 아주 똑똑합니다 — 큰 회사가 키운 전문가라 실력이 높아요.
  • 전화 한 통이면 끝 — 내 컴퓨터에 설치할 게 없습니다.
  • 대신 전화 쓸 때마다 요금이 붙고, 질문 내용이 바깥으로 나갑니다.
🏠 로컬 AI

내 컴퓨터 안에 작은 AI 직원을 직접 들인다

🏠🤖
우리 가게 안에 작은 직원이 상주
  • 요금이 안 나가고, 질문이 바깥으로 안 새요(내 안에서 끝).
  • 인터넷 끊겨도 가게 안에 있으니 일합니다.
  • 대신 전문가만큼 똑똑하긴 어렵고, 내 컴퓨터 힘이 좋아야 해요.
👉 정답은 없습니다. 똑똑함이 중요하면 클라우드(전화), 비용·비밀이 중요하면 로컬(내 가게 안). 상황 따라 고르세요.

③ API 키 = 외부 AI에 거는 '비밀 전화번호'

외부 전문가(클라우드)에 전화 걸려면 비밀 전화번호가 필요해요. 이걸 흘리면 남이 내 이름으로 전화 걸고, 요금은 내가 뭅니다.

🎬 2:18 비밀 전화번호
⚠️ 화면에 그대로 박아둠 (위험)
# 화면 코드에 비밀번호가 그대로…
전화번호 = "sk-1a2b-3c4d-내비밀번호"

코드를 아무나 들여다보면 비밀 전화번호가 그대로 보입니다. 카페 테이블에 비밀번호 메모를 두고 나온 것과 똑같아요.

요금 폭탄 💸
주운 사람이 내 비밀번호로 막 전화를 걸어 AI를 펑펑 씁니다. 요금은 전부 내 앞으로 청구돼요.
✅ 환경변수로 숨김 (안전)
# 비밀번호는 따로 금고에 넣고…
전화번호 =

"환경변수로 숨긴다" = 비밀번호를 화면 코드 밖, 잠긴 금고에 따로 보관하는 것. 화면엔 "금고에서 꺼내옴"이라고만 적혀요.

안전 ✓
화면엔 진짜 번호가 없으니 주워가도 쓸 게 없습니다. 그래서 오늘 "숨긴다"는 말이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.

🧮 토큰 = 주고받는 글을 잘게 쪼갠 '요금 미터기'

전화 요금이 통화 시간으로 매겨지듯, AI 요금은 주고받은 글 조각(토큰)으로 매겨져요. 아래에 말을 입력해 보세요 — 길게 쓸수록 미터기가 올라갑니다.

미터기 0 조각(토큰) 예상 요금 0원

그래서? 쓸데없이 길게 말 시키면 요금만 올라가요. 똑같은 결과면 짧고 또렷하게 시키는 게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.

④ MCP = AI에게 손발을 달아주는 'USB-C 만능 단자'

폰·노트북·이어폰을 USB-C 하나로 다 꽂듯, AI에도 표준 단자가 생겼어요. 도구를 꽂으면 AI가 직접 달력을 열고 파일을 뒤집니다.

🎬 3:33 USB-C 단자
🤖 AI 직원
🔌 USB-C 단자(MCP)
· · · · ·
꽂힘 ✓
📅
달력
꽂힘 ✓
📁
파일
꽂힘 ✓
🗄️
예약 장부

👆 도구를 눌러 AI에 꽂아 보세요. 옛날엔 기기마다 충전기가 다 달랐듯, MCP 없이는 도구마다 따로 연결해야 했어요. 이제 단자 하나로 통일됩니다.

AI에게 일을 시켜보기

도구를 꽂은 뒤 버튼을 누르면, AI가 시키지도 않은 날짜를 스스로 찾아 도구를 열고 답합니다.

먼저 왼쪽에서 도구를 꽂아 주세요. 손발이 없으면 AI는 말만 할 수 있어요.

손발을 달기 전 vs 후 : 단자(도구)가 없으면 AI는 "달력 한번 봐주세요"라고 말만 합니다. 꽂아 주면 직접 열어서 일을 끝냅니다.

USB-C = MCP · 폰·노트북·이어폰 = 달력·파일·장부 단자가 통일되니 세상이 편해졌듯, AI도 표준 단자 하나면 어떤 도구든 꽂아 손발이 됩니다.

⑤ 좋은 지시 vs 나쁜 지시 (오늘의 AI 지시법)

단어를 알면 콕 집어 시키고(정방향), AI가 어려운 말을 걸어와도 되받아칩니다(역방향).

🎬 4:14 AI 지시법
정방향 내가 AI한테 시킨다 — 같은 부탁, 다른 지시, 다른 결과
✗ 나쁜 지시
결과가 여기에 나타납니다
✓ 좋은 지시
결과가 여기에 나타납니다
AI = 직원 · = 사장 사장이 직접 코드를 안 짜도, 단어 몇 개를 알면 '아, 이 사장님 좀 아시는구나' 하고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일해 줍니다.
역방향 AI가 나한테 말을 건다 — 모르면 멍, 알면 한 발 더

모르면 AI가 차려준 밥상도 "됐고요" 하고 치워버려요. 알면 한 숟갈 더 떠먹습니다. 토글로 비교해 보세요.

🔌 MCP
🤖 AI 원하시면 MCP로 예약 시스템을 연결해서, 제가 직접 빈 시간을 조회하고 답하게 만들 수 있어요.
🙄 나 (멍하니) "아… 네… 그건 됐고요." — 무슨 기회를 걷어찼는지도 모름
🔑 API 키
🤖 AI 챗봇을 붙이려면 API 키가 필요한데, 일단 코드 안에 적어 두면 바로 돌아갑니다.
🙄 나 "오 빠르네요, 그렇게 해주세요." — 비밀번호가 화면에 노출되는 줄도 모름
🧮 토큰
🤖 AI 답변을 더 길고 자세하게 쓰면 토큰을 많이 쓰게 됩니다. 그래도 길게 쓸까요?
🙄 나 "네 뭐… 알아서 길게요." — 토큰이 요금인 줄 몰라 돈이 새는 줄도 모름
📋 오늘의 AI 지시법 — 복붙해서 바로 써보기
우리 사이트에 클로드 API로 손님 응대 챗봇을 붙여줘. API 키는 절대 화면에 노출 안 되게 환경변수로 숨기고, 모르는 질문엔 "매장에 문의 주세요"로 답하게 해줘.

단어 몇 개를 얹었을 뿐인데 결과물 수준과 안전이 천지 차이. 오늘 끝나고 이 지시법을 그대로 AI에게 붙여넣어 보세요.

외부강사 김지백 · AI 교육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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